저자: 댄 로암
역자: 정준희
원제: (The)back of the napkin: solving problems and selling ideas with pictures
목차
Part 1. 아이디어를 눈으로 보라
Part 2. 아이디어를 발견하라
Part 3.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라
Part 4. 아이디어를 팔아라
이 책은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써 지은이의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.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보자면.
시각적 사고의 3-4-5-6의 방법
3: 3가지 기본적인 사고 도구들 (눈, 마음의 눈, 상호 협력적인 손과 눈)
4: 4단계 시각적 사고 프로세스 (살펴보기, 인식하기, 상상하기, 제시하기)
5: SQVID의 질문들
– Simple 단순하게 ↔ Elaborate 정교하게
– Quality: 정성적으로 ↔ Quantity 정량적으로
– Vision 비전 ↔ Execution 실행
– Individual 개별 특성 ↔ Comparison 비교
– Delta 변화된 모습 ↔ Status quo 현상
6: 육하원칙
책에서는 위의 방법으로 정보를 모으고, 분석하고 분석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그리고, 단순하게 표현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. 이 방법들을 활용하면 간단한 비즈니스 문제에서부터 정교함이 필요한 중요한 비즈니스까지 아울러서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.
이 책은 ‘그리는’ 방법이 아닌 ‘사고’하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에, 문서를 꾸미는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. 하지만,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그리고, 간단하게 정리가 필요하고, 그것을 남에게 설명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한다. 즉, (나를 포함한) 자료를 만들면 몇 십장이 훌쩍 넘어가고, 그 많은 자료들 중 정말 필요한 정보는 그닥 없는 사람들에게 필요하단 소리다.
나는 이 책을 읽었으니 앞으로의 내 문서는 더 나아지길 기대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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