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자임현우한상만
출판나남

목차

1.    정보의 편집과 편집디자인
2.    편집디자인과 미디어 
3.    정보설계와 그리드 시스템
4.    타입과 타이포그래피 
5.    그리드와 디자인요소 
6.    편집디자인과 레이아웃
7.    제한된 상황에서의 편집디자인
8.    편집디자인에서의 스토리텔링

 

 

이 책은 디자인 기본기를 기르기 위해 고른 책 중 한 권이다. 앞서 추천했던 <좋은 문서디자인 기본 원리>는 문서 작성을 하는 과정에서 실무에서 활용하는 팁을 알려주었다면, <새로운 편집디자인>은 좀 더 넒은 범위에서의 편집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.
 
책에서 편집은 마쓰오카 세이고의 <<()의 편집공학>>을 인용하여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가 우리에게 쓸모있는 정보가 되는 것을 것을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. 그리고 정보를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편집이다라고 한 것에 동의하며 정보의 생김새에 적합한 디자인의 방법과 형태를 찾아가는 것이 편집디자인의 과정이라고 한다. 그리고 인쇄문서 즉, 전통적 프린트 미디어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페이지, 영상 등 뉴미디어까지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.
 
편집디자인 프로세스부터 매체(미디어) 별 특징, 형태 별 그리드(Grid)에 대한 설명, 타이포그래피로 강조 하는 방법, 편집 디자인에서의 스토리텔링 방법까지 국내외 다양한 자료 예시를 활용해 독자가 보는 시각이 좀 더 넓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.
 
이 책은 꼭 문서디자인 편집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를 다루기 때문에 분야에 상관없이 아무나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.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건 그리드(Grid)인데 공간의 편집에 대해 다른 책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, 다양한 예시 자료를 볼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같다. 자료의 공간 변화만으로 좀 더 수준 있게 편집 디자인을 하고 싶다면 이 책 한 권이면 될 것이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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